79회 한능검 합격률 발표 전 준비하는 방법, 78회 수치로 커트라인 감 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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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회 한능검 합격률 발표 전 준비하는 방법, 78회 수치로 커트라인 감 잡기

수업하다 보면 시험 끝난 직후부터 합격률을 묻는 분들이 확 늘어납니다. 특히 79회 한능검처럼 기본과 심화가 같이 시행된 회차는 더 그렇습니다. 그런데 2026년 8월 15일 기준으로 79회 한능검 합격률은 아직 공식 발표 전입니다. 제79회 시험일은 2026년 8월 9일이고,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2026년 8월 21일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돌아다니는 79회 합격률 숫자가 있다면 공식 통계가 아니라 추정치로 봐야 합니다.

79회 한능검 합격률, 지금 확인할 수 있는 것부터 구분해야 합니다

한능검 합격률은 시험 직후 바로 확정되지 않습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원자 수, 결시자 수, 응시자 수, 인증 인원, 급수별 합격률을 함께 공개하는 방식입니다. 그래서 79회 한능검 합격률을 검색했을 때 날짜가 8월 21일 이전이라면 일단 조심해야 합니다.

지금 확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건 일정입니다. 제79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2026년 8월 9일 일요일에 시행됐고, 합격자 발표는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예정입니다. 시험 종류는 기본과 심화가 모두 포함된 회차입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심화만 본 회차와 기본·심화를 같이 본 회차는 응시자 구성부터 달라집니다.

  • 시험일: 2026년 8월 9일
  • 합격자 발표 예정일: 2026년 8월 21일
  • 시험 종류: 기본, 심화
  • 공식 합격률 확인처: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강의 현장에서 보면 발표 전 합격률에 너무 매달리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솔직히 그 시간에 본인 점수대를 먼저 봐야 합니다. 한능검은 상대평가가 아닙니다. 남들이 많이 붙었다고 내 점수가 올라가지 않고, 합격률이 낮다고 내 80점이 70점으로 내려가지도 않습니다.

78회 합격률 55.41%를 기준선으로 보면 됩니다

79회 공식 수치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가까운 기준은 78회입니다. 국사편찬위원회가 발표한 78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결과를 보면 지원자 수는 136,265명, 결시자는 27,834명, 실제 응시자는 108,431명이었습니다. 전체 인증 인원은 60,078명, 평균 합격률은 55.41%였습니다.

급수별로 보면 1급 합격자는 24,392명으로 22.50%, 2급은 18,568명으로 17.12%, 3급은 17,118명으로 15.79%였습니다. 여기서 착각하면 안 됩니다. 55.41%라는 숫자는 심화 기준 전체 인증률입니다. 1급만 따로 보면 22.50%입니다. 공기업, 임용, 공무원 가산이나 대체용으로 1급이 필요한 사람은 전체 합격률보다 1급 비율을 봐야 현실적인 판단이 됩니다.

78회 수치가 말해주는 현실

응시자 10명 중 약 5.5명이 3급 이상 인증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1급은 10명 중 약 2.25명입니다. 즉, 60점대 후반이나 70점대 초반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과 8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사람은 공부 방식이 달라야 합니다. 1급이 필요한데 모든 시대를 같은 비중으로 훑는 방식은 비효율적입니다.

제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보는 실패 패턴은 선사부터 현대까지 전부 예쁘게 필기하고, 정작 기출 선지는 충분히 못 푸는 경우입니다. 한능검은 보기 좋은 노트가 점수를 주는 시험이 아닙니다. 사료의 키워드, 인물, 제도, 사건 순서를 보고 바로 반응해야 합니다.

79회 난이도 체감보다 중요한 건 점수대별 대응입니다

시험 직후 커뮤니티 반응은 늘 갈립니다. 누구는 쉬웠다고 하고, 누구는 역대급이었다고 합니다. 둘 다 맞을 수 있습니다. 준비 수준이 다르니까요. 79회 한능검 합격률이 공식 발표되기 전에는 체감 난이도보다 본인 가채점 점수대가 훨씬 중요합니다.

  • 80점 이상: 1급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표일까지 인증서 활용 일정만 확인하면 됩니다.
  • 70~79점: 심화 2급 구간입니다. 1급이 필요한 사람은 다음 회차를 바로 잡는 게 낫습니다.
  • 60~69점: 심화 3급 구간입니다. 기초가 없는 건 아니지만 고득점용 암기가 부족한 상태입니다.
  • 50점대: 개념보다 기출 선지 처리 속도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40점대 이하: 시대 흐름부터 다시 잡아야 합니다. 문제풀이만 늘리면 점수가 잘 안 오릅니다.

기본 시험을 본 사람도 기준은 같습니다. 기본은 80점 이상 4급, 70~79점 5급, 60~69점 6급입니다. 다만 기본 합격률과 심화 합격률을 섞어서 보면 판단이 흐려집니다. 79회는 기본과 심화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발표 후에는 반드시 시험 종류별 수치를 나눠 봐야 합니다.

다음 회차 준비자는 범위를 줄여야 합니다

79회 한능검 합격률이 높게 나오든 낮게 나오든, 다음 회차 준비법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합격하는 사람은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자주 나오는 걸 정확히 보는 사람입니다. 특히 심화 1급을 노린다면 문화사와 근현대사를 대충 넘기면 안 됩니다.

제가 보통 권하는 시간 배분은 이렇습니다. 전근대 정치사는 흐름 중심으로 빠르게 잡고, 경제·사회·문화는 기출 선지 반복으로 압축합니다. 근현대사는 사건 순서와 단체, 인물, 조약, 개혁안을 따로 묶어야 합니다. 여기서 점수가 갈립니다.

  • 전근대 정치사: 왕, 제도, 대외관계 중심으로 큰 흐름 잡기
  • 문화사: 불교, 유교, 건축, 탑, 서적, 역사서 빈출 선지 암기
  • 근대사: 개항 이후 조약, 개혁, 의병, 애국계몽운동 순서 고정
  • 일제강점기: 1910년대, 1920년대, 1930년대 통치 방식과 저항 운동 분리
  • 현대사: 정부별 사건 순서와 헌법 개정 포인트 확인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욕심을 줄여야 합니다. 교재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읽는 방식은 마음은 편하지만 점수 효율은 낮습니다. 최근 5개년 기출에서 반복되는 선지를 먼저 잡고, 틀린 시대만 개념으로 되돌아가는 식이 훨씬 빠릅니다.

79회 결과가 나오면 봐야 할 숫자는 따로 있습니다

79회 한능검 합격률이 발표되면 전체 합격률만 보지 마십시오. 전체 인증률, 1급 비율, 결시율을 같이 봐야 합니다. 지원자는 많은데 결시율이 높으면 실제 응시자 풀이 달라집니다. 1급 비율이 낮으면 체감 난이도가 높았거나 고득점 문항에서 변별이 생겼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78회는 전체 합격률이 55.41%였지만 1급 합격률은 22.50%였습니다. 이 차이를 봐야 합니다. 공기업 제출용으로 3급 이상이면 되는 사람과 1급이 필요한 사람의 전략은 같을 수 없습니다. 3급 목표자는 큰 흐름과 빈출 키워드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습니다. 1급 목표자는 헷갈리는 문화재, 단체명, 연도 순서까지 밀어붙여야 합니다.

79회 공식 합격률이 8월 21일에 나오면 그때는 숫자 자체보다 내 목표 급수와의 거리를 봐야 합니다. 남들이 얼마나 붙었는지보다 내가 어느 유형에서 틀렸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시험 준비를 오래 해도 점수가 안 오르는 사람은 보통 공부량이 부족한 게 아니라 버릴 것과 남길 것을 못 나눈 경우가 많았습니다. 한능검은 넓게 아는 시험처럼 보이지만, 실제 합격은 반복 출제되는 지점을 얼마나 차갑게 잡느냐에서 갈립니다.

79회 한능검 합격률 발표 전 준비하는 방법, 78회 수치로 커트라인 감 잡기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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